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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한샘은 지난 3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전시 면적 2872.00㎡(870.00평) 규모의 한샘플래그숍 수원광교점을 오픈했다. 전국에서 8번째 한샘플래그숍인 수원광교점은 플래그숍 최초로 전시 공간에 디지털키오스크와 모바일 스마트 패키지 상담과 같은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더한 ‘프리미엄 스마트 홈인테리어’ 매장이다.
수원광교점은 라이프스타일별 패키지 공간으로 구성된 콘셉트룸에 첨단 멀티기기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인 디지털키오스크(Digital KIOSK)를 설치했다. 디지털 키오스크는 ‘토털 홈 인테리어’, ‘원스톱 홈인테리어 쇼핑’의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고객은 상담 사원 없이도 콘셉트룸에 설치된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현재 전시하고 있는 상품별 특징, 사이즈, 소재 등 상품 상세정보와 최신 인테리어 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패키지 상담프로그램인 ‘한집(HanZip)’을 이용해 자신의 집에 설치될 가구의 이미지를 미리 배치해 봄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수원 광교점에서 처음 도입된 한집은 SC(Space Coordinator, 한샘 공간 전문 코디네이터)사원들이 모바일 탭을 사용해 고객 상담을 돕는 모바일 상담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하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공간 사이즈를 입력하면,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상품을 공간에 맞게 선택하고 배치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그간 한샘캐드, 스마트가이드, 3D 시뮬레이션 상담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 및 현장에 적용해왔다”며 “올해는 온라인 매장 가상체험 서비스도 시장했는데, 통합한샘몰 내 ‘프리미엄가구’ 페이지에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는 스토어뷰를 운영해 고객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오픈 예정인 매장에도 스마트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