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가구] 유행을 초월한 원목의 매력
[장인가구] 유행을 초월한 원목의 매력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5.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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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INTERIOR] 결혼보다 행복한 신혼집 꾸미기
▲ 플라토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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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장인가구의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신혼가구로는 ‘플라토 시리즈’가 꼽힌다. 아카시아 원목으로 제작한 플라토 시리즈는 묵직한 색상의 원목가구다. 베트남 현지 원목 공장에서 100%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갤러리장 스타일이기에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장인가구는 보통 6월과 12월에 신제품 품평회를 가진 후, 상반기와 하반기 혼수철 성수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한다. 보통 성수기에 앞서 상반기는 2~3월에, 하반기는 8~9월에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일정 금액 이상 혼수가구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그맨 사회자를 보내주는 웨딩이벤트가 대표적이다. 많은 혼수고객이 결혼식 사회자 배정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게 됨에 따라 가장 직접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
신혼 가구 선정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장인가구의 관계자는 “신혼 가구는 언제까지 사용할지 모르기에 한때의 유행보다는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디자인을 고르는 편이 낫다. 훗날 이사를 하거나 새집에 입주할 때 가구교체가 이뤄지는데, 그 일이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신혼의 로망이라고 해서 화이트 가구를 고르는 경우도 많으나 훼손되면 티가 날 수 있어 무난한 색상과 디자인을 고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한 해 계획으로는 ‘제품 확충’을 꼽았다. 관계자는 “신혼 가구는 언제나 가구업계의 최대 시장이었다. 꼭 신혼 가구라기보다는 가구에도 매스티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에 따라 전동 리클라이너 라인업을 늘리고 있으며, 고품질 원목 가구를 계속 출시해 고가일지라도 품질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판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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