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밀리미터] 통원목의 무게감 살린 트웰브 벽시계
[제로밀리미터] 통원목의 무게감 살린 트웰브 벽시계
  • 김리영 기자
  • 승인 2016.05.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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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물건이 가진 본연의 모습과 가장 가까운 거리 0㎜에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제로밀리미터는 북미산 레드오크로 만든 트웰브 벽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숫자가 없는 시계로 시계판을 12각형으로 디자인해 숫자 없이도 시간을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디자인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다. 보통 시계는 얇은 판을 앞부분에 대고 옆면도 얇게 판을 접어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곳에서는 21㎜ 두께의 통원목으로 시계의 무브먼트가 나무 두께 안으로 쏙 들어가게 가공해 원목 재료가 주는 묵직함을 살렸다. 마감은 트리텍스 하드 왁스 오일을 사용한다.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도록 만든 트웰브 벽시계는 혼수로 처음 장만한 소품을 장기간 간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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