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직장인 시민 쉼터 계획안
2021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계획 부문 우수상
Prologue
현재 마곡지구는 급속도로 인구 및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현대적인 건축물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입주 기업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 입주율도 같이 자연스럽게 오르며, 유동 인구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오피스 건물이 대다수로, 정작 편히 쉬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민 공간이 없다. 이에 주변 직장인과 시민들이 편히 이용하고 쉴 수 있는 건축공간을 제시한다.
평면 개념
주 출입구 3개 중 2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동선, 나머지 1개는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동선계획으로 시민들과 직원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했다.
1층에는 시민플라자 대공간이 있으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맞은편에는 다목적홀로 소극장이 있다.
2, 3층에는 상설전시장, 기획전시장, 프로젝트갤러리, 사무실로 공간을 나누고, 나머지 동선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길로 조경, 조망을 고려했다.
공법
전통목조 빈턱맞춤 결구방식을 재해석해 결합하려 했다.
그 외 결합 부분은 볼트직경 24㎜ 두께 6㎜, 와셔직경 90㎜ 전통목조 왕지맞춤 결구방식을 재해석해 좌굴 및 횡방향 저항을 최소한으로 하려 했다.
하부와 내외주먹장 맞춤결구방식을 재해석해 결합하려 했다./나무신문
하시원(명지대학교 건축학과) 자료 = (사)한국목조건축협회 / 정리 = 김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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