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향은 가득, 곰팡이는 제로 ; KCC
편백향은 가득, 곰팡이는 제로 ; KCC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8.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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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와 곰팡이 잡는 건자재 ‘하태핫태’ - 기능성 건자재
▲ KCC는 환경부와 협약식을 갖고 사회 취약계층에 친환경 바닥재 100롤 무상지원을 약속했다. KCC.

[나무신문] KCC는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데 이어 천연 피톤치드가 함유된 친환경 PVC 바닥재 ‘KCC 숲 그린 편백’을 출시하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편백나무의 천연 피톤치드로 실내 공간을 숲 속처럼 쾌적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숲 그린 편백은 바닥재, 창호 등 인테리어 자재도 신중하게 고르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두께 1.8㎜의 경보행 장판으로, UV 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해 살균 및 탈취 효과가 우수한 가정용 바닥재인 이 제품은 편백오일이 머금고 있는 천연 피톤치드가 실내에서 자연 방출돼 집먼지 진드기 번식 억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감소, 세균번식 차단, 악취 제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 UV층에 편백나무 오일을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 숲그린 편백. KCC.

KCC가 실제 지난해 9월 F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테스트한 결과에 따르면 ‘항곰팡이성 테스트’에서 시편 위로 곰팡이가 자라지 않는 0등급을 받았으며, 폼알데하이드 탈취율이 27%로 일반 바닥재 대비 두 배 가량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KCC는 환경부와 손을 잡고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 개선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KCC가 기부한 바닥재는 자사의 대표적인 친환경 바닥재 ‘숲그린’으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HB)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실내 주거환경 유해화학물질이 거의 없고, 앞뒤 표면을 특수 항균 처리한 우수한 항균성의 바닥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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