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와 단열, 두 마리 토끼 잡아 ; 던-에드워드 페인트
습기와 단열, 두 마리 토끼 잡아 ; 던-에드워드 페인트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8.25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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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와 곰팡이 잡는 건자재 ‘하태핫태’ - 기능성 도료
▲ 덤프록. 던-에드워드 페인트.

[나무신문] 던-에드워드코리아 나무와사람들에서 수입·총판하는 던-에드워드 페인트에서는 콘크리트용 방수페인트 ‘덤프록’을 선보이고 있다. 보통 지하실 콘크리트 벽면이 눅눅하고 습한 느낌이 드는 것은 지하 벽면 벽돌이 땅속의 습기와 맞닿아 있어 습기가 벽돌에 침투해 들어오기 때문인데, 덤프록은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을 활용해 실내 벽면의 결로와 곰팡이를 방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사용 시에는 작업할 표면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건조한 뒤 작업해야 한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건조에 방해가 돼 최상의 결과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 

▲ 페인트 단열재 인슐레드. 던-에드워드 페인트.

페인트에 섞어 쓰는 분말 타입의 단열재 인슐레드도 있다. 인슐레드 한 봉지(1갤런용)를 1갤런의 페인트에 조금씩 넣어가며 잘 섞어준 뒤 도장하면 진공 상태의 미세한 가루들이 벽과 천장 등에 막을 형성해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를, 겨울에는 열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업체 측에 의하면 앞선 제품들은 인테리어와 관련된 업체에서도 많이 선호하고 있지만, 사용법이 쉬워 셀프인테리어를 하려는 일반 소비자들의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한편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던-에드워드 관계자는 “우선은 가정 내 부실한 단열 요소가 있다면 이를 보수하는 것이 좋다. 좋은 단열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단열에 문제가 있다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곰팡이뿐 아니라 가구, 벽면 등에서 지속해서 방출되는 유해가스 역시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에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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