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 욕실에 안성맞춤 ; 해피히노끼
습식 욕실에 안성맞춤 ; 해피히노끼
  • 김리영 기자
  • 승인 2016.08.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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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와 곰팡이 잡는 건자재 ‘하태핫태’ - 목재
▲ 히노끼. 해피히노끼.

[나무신문] 해피히노끼는 습기와 곰팡이 방지에 효과를 지닌 일본산 편백나무를 판매하고 있다. 편백나무는 항균 및 살균 효과가 우수하고 특유의 향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작용을 해 내부 인테리어 자재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해피히노끼의 편백나무는 주로 일본의 북쪽지방과 규슈지방에서 들여오고 있다.

해피히노끼는 사용자들의 편의에 맞춘 관리가 용이한 편백나무를 선보이기 위해 열처리한 나무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특허 받은 기술로 햇빛이나 변색, 변형을 견디며 나무의 수명을 연장한다. 

편백나무는 습기와 균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목재 자체가 뿜어내는 천연 물질인 피톤치드가 공기 정화, 유해물질 중화 등의 기능을 하며 아토피 피부염이나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개선한다. 다른 나무도 천연 물질을 방출하지만 편백나무에는 가장 많은 천연물질이 함유돼있다. 따라서 난방 등 열이 올라오는 곳을 제외한 욕실과 베란다, 주거 공간 내부의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물이 닿아야 피톤치드 향이 더 잘 올라오기 때문에 습식 욕실에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다만 옹이가 있는 제품은 욕실보다는 베란다 및 다른 공간에 시공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집안 곳곳의 구석진 공간들에 시공하면 곰팡이와 함께 결로를 방지하기도 한다.

해피히노끼는 아직까지 시중에 편백나무로 된 난방용 바닥재가 없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난방용 바닥재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 편백나무. 해피히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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