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급시장 공략…일, 바닥부터 탄탄하게지난해 전반적인 주택건설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목조주택 시장만 13% 신장하고, 정부의 그린홈 200만호 건설 정책 등 국내 목조건축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장 확보를 위한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 목조주택 선진국들의 삼파전이 예고되고 있다.이중 단연 두각을 보이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 캐나다는 지난 2006년 서울에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를 개설하고 그동안 내화나 차음, 내진 등 국내 목조건축 관련 건축법규 정비에 적극 나서는 등 국내 관련 협회 및 관계당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그러나 목조건축 국내 도입 초기에 주도적 역할을 해오다가 최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미국도 국내

캐나다 정부는 경기부양책의 한 방법으로 주택 리노베이션 세금 환불 프로그램(Home Renovation Tax Credit Program)을 만들어 주택 소유자들이 리노베이션을 하도록 유도해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일자리 유지 및 창출 건축자재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현지에서 주택을 개보수 할 때 가장 많이 계획하는 것 중 하나가 바닥이다. 최근 들어 하드우드 바닥재가 기존 카펫보다 위생적이고 고급스러워 하드우드 바닥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캐나다 Flooring Market의 대표적 제품은 △원목, 목재류(Wood and Cork Flooring) △세라믹류(Ceramics) △스톤류(Marble, granite, slat

목조주택 품질 “투톱 출격”

“시공단가 현실화 없으면 ‘지적하는 수준’으로 끝날 것”목조주택 품질보증을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현)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목조주택 품질인증제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 또한 목조주택 시공품질보증(QA) 테크니컬팀을 구축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캐나다우드는 시공사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무료로 품질보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통한 목조주택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공사 입장에서도 초기부터 제대로 된 시공으로 하자보수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현재와 같은 저가 시공단가 시장에서

‘품질’이 최근 목조건축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택시장 통계를 보면 그 시장규모가 5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도 목조주택만큼은 13% 성장이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 이명박 정부는 녹색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그린홈 200만호 건설이라는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있다. 서울시 또한 앞으로는 재개발 사업 시행에 있어 도심형 타운하우스 개념을 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은 바 있다. 이 때문에 한해 동안 착공되는 목조주택이 1만동을 밑돌고 있는 현주소가 초라하지 않다는 게 업계전반의 시각이다.그러나 이처럼 고무적인 일들만 가득한 현실에서 더욱 위험하게 부각되고 있는 게 목조주택 품질저하로 인한 소비자들의 외면이다. 그만큼 부실시공 사례와

최근의 고시원 화재참사 발생 등 건축자재의 내화성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목재에 스프레이 한 번으로 콘크리트에 준하는 내화성능을 갖추게 하는 제품이 국내에 곧 출시될 예정이다.하나코퍼레이션(대표 송문호)은 캐나다 친환경 난연성 목재 코팅 시스템인 블루우드사의 ‘블루우드’ 국내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는 이를 위해 현재 건설기술연구원에 블루우드에 대한 내화인정 시험의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블루우드는 주입필름 기술과 붕산염의 혼합체로 이뤄졌으며 일반 스프레이를 통해 목재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12시간에서 24시간의 자연건조 과정을 거친 후에 사용하면 되는데, 이때 목재표면에 코팅이 이루어져 30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는 설명이다.처

일본의 대표적 북미식 목조주택 전문시공업체 도큐홈즈(TOKYU HOMES·브랜드명 Millcreek·www.tokyu-homes.co.jr)가 한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 히로유키 카바시마(Hiroyuki Kabashima) 부장 일행은 최근 개최된 하우징브랜드페어를 방문해 시장조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번 방문은 캐나다우드 일본사무소와 BCwood·CMHC 한국대표부(대표 이종천)의 중계로 이뤄졌으며, 문·창호 등 주택자재 수입업체인 하우디(HOWDY)사와 캐나다산 목재로 건축 내외장재 및 바닥재, 지붕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윙(WING)사 관계자도 동행해 각각 우리나라 제품 수입과 자사제품 수출 관계를 타진했다.도큐홈즈는 퍼시픽 인터내셔널 그룹 계열

‘일반인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가 지난 2월14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0호에서 개최됐다.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현)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이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박사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목조주택’ △주택문화센터 송재승 원장의 ‘국내 목조건축 사례’ △캐나다우드 중국사무소 케리 학비스트 씨의 ‘목조건축 시공기술’ 등의 강연이 있었다.

‘대한민국 목조건축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2월1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 주최로 목조건축업계 관계자 및 건축사사무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정태욱 소장은 목조건축 시장 발전의 위험요인으로 “잘못된 시공으로 목조건축 품질저하, 기술전수에 대한 준비 및 기능부족, 취약한 감리제도, 목조건축 관련 법규 및 기준 미비”등을 들고 “업계의 심도 있는 대화와 상호교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 공동관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현) 회원사 공동관이 꾸며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동관에 참가한 업체는 경민산업, 대림이앤씨, 엔에스홈, 영림목재, 태원목재 등이었으며, 내외건장, 융기 등에서도 제품을 출품했다. 경민산업은 구조용집성재, 대림이앤씨는 경량목구조건축, 영림목재는 데크블록 등 생활목재, 엔에스홈은 창호 등 목조주택자재, 태원목재는 각종 특수목을 이용한 데크재 및 조경목재 등을 선보였다. 이라이브러리-파쉔이 라이브러리는 ‘귀족적인 중후한 멋과 품격이 배어나는 서재 공간’ 미네소타(minnesota)를 비롯해 자연 원목으로 만들어 환경 친화적이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아이퍼니(i-funi) 시리즈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이

경량 철골 구조체에 대한 유효 RSI 값은 동일한 단열재로 채워진 목조 구조체 보다 훨씬 낮다. 경량 철골 구조체는 포상물질 덮개가 없는 목조 벽과 동일한 유효 RSI 값을 얻기 위하여 외부 포상물질 덮개로부터 높은 열저항을 필요로 한다. 이는 동일한 성능을 얻기 위해 비용의 증가를 초래한다.HOT2000은 캐나다천연자원부에서 개발한 주택 건물용 에너지 분석 프로그램이며 www.buildingsgroup. nrcan.gc.ca에서 볼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설계자로 하여금 다양한 건물 설계에서의 에너지 사용을 평가할 수 있게 한다.현장 측정과 모델링현장 보고서는 실제크기가 철골조 주택의 단열 성능이 앞서 토의된  실험실 측정치 보다 떨어짐을 보여준다.실험실에서 사용한

2009년 제1차 이사회 개최이정현 한국목조건축협회장은 2월14일 오전10시 서울 삼성동 한 한식당에서 2009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원철 부회장, 박찬규 부회장 등이 참석한 이사회에서는 부적격 회원사 정리 및 협회 재정상태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조찬간담회 열어이종천 캐나다우드그룹 BCwood·CMHC 한국대표부 대표는 지난 2월13일 오전 8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비바체홀에서 국내외 목조건축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목조건축연구회(회장 이광만)와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가 공동 주최한 ‘건축가들의 목조건축/마을 만들기 작업’ 세미나가 8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 320호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는 제1부 ‘건축가들에 의한 목조건축·마을 만들기’와 제2부 ‘외국의 목조건축 관련 기술소개’ 순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가와건축 최삼영 대표의 ‘채나눔, 전통공간의 재현’, 정림건축 김은미 실장의 ‘계획도시 안의 목조작엄’, 솔토건축 조남호 대표의 ‘목조건축의 새로운 변용’, 목조건축디자인센터 김진희 대표의 ‘생태적 마을 만들기’ 등이 발표됐다.뒤이어 2부에서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대표의 ‘캐나다의 목조주

2009년 캐나다 경기부양책2009년 1월 27일, 캐나다 연방정부는 2009년 예산안 발표에서 40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2009 ~10년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이는 당초 캐나다 일간지인 Globe & Mail이 예상한 490억 캐나다달러보다는 다소 적은 규모이나 캐나다 불경기 탈출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캐나다 주요 경기부양책 내역사회간접자본에 총 120억 캐나다달러(2009~10년)가 투입된다. 각 주, 준주, 커뮤니티의 인프라 개선 및 확장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으로 도로, 교량, 하수구 시설 등 개선 및 관리공사가 필요한 시설에 40억 캐나다달러를 투자한다.또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보조하기 위해 그린 인프라펀드 10억 캐나다달러를 투자하고 하키장, 축구필드, 수영장 등 레

건물에서의 반복 투입 에너지는 건물의 수명기간 동안 재료, 구성요소 또는 시스템의 관리, 수리, 복구, 개장 또는 교체에 소비되는 재생불가능 에너지를 의미한다.운영 에너지의 보존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더 간단하고 일반적이나, 투입에너지의 영향은 구조물에서 중요할 수 있다. 캐나다 목재위원회(Canada Wood Council)는 지구온난화 가능성, 대기와 수질 오염, 폐기물의 측면에서 구조물의 투입 에너지가 환경에 주는 영향을 보여주는 ‘환경 영향 평가(Environmental Impact Study)’를 간행했다. R-2000 주택에 대한 연간 공간 난방은 1970년대 주택의 27%밖에 되지 않았다.(4개의 인자 감소) 총 R-2000 연간 운영 에너지

목조건축 시공 인증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또 전문건설업종에 ‘목조건축’업을 신설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과 목조건축이 내화, 차음, 내진 등의 구조로 인정되는 건축법 개정도 적극 추진된다.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현)는 지난 1월30일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9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를 마친 전임 이경호 회장 후임으로 이정현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발표된 올해 목건협의 사업계획은 교육 및 훈련사업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다층목조건축 캐나다 현장교육과 함께 올해에는 일본 목구조건축 전시장 및 신공현장 견학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또 제도 개선사업으로 전문건설업종에 목조건축업을 신설하고 내화,

단열 성능이 나쁜 구조체를 사용함으로써 초래되는 분명한 결과는 건물의 난방과 냉방에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된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환경에 대한 영향 이외에도, 이같은 에너지 사용의 증가는 건물의 수명기간 동안, 건물주의 계속적인 비용 증가를 의미한다. 반드시 올바른 설계 기술을 사용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과 내구성을 증가시켜야 한다. 경량 철골 구조제에서, 열은 병렬 경로로 전달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강재는 높은 열 전도율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열 흐름은 구조체를 통해 외피의 안쪽에서 밖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또한 단열된 공간의 중심에서 골조 부재로 이동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열 흐름은 강재 스터드에 집중된다.(그림4 참조) 경량 철골 부재는

캐나다에서 임업은 전체 GDP의 2.7%를 차지하며, 특히 300여 개의 소도시·도외지에서는 주민소득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이다. 2007년 기준 임업은 783억 달러가량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국가 무역수지 흑자에 234억 달러를 기여했다. 캐나다 전체 근로자의 1.7%인 82만2400명이 이 산업에 직접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45만3400명은 간접적으로 연관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근로자 분포는 비씨주에 8만4300명, 퀘벡주에 8만3100명, 온타리오주에 6만6800명 순이다.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목재 및 나무 관련 제품 수출국으로, 세계적으로 15.9%의 목재가 캐나다산이라고 볼 수 있다. 침엽수 재목, 신문용지, 우드 펄프산업이 가장 주도적이다. 2007년에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1월21일 협회 사무실에서 내년도 있을 캐나다 다층목구조건축 기술연수 준비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황태익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이사, 협회 이국식 기술위원장, 김갑봉 기술전문위원, 주대현 전무가 참석해 연수기간 및 교육 내용 등을 결정했다. 국내 교육은 내년 1월5일에서 9일까지이며, 캐나다 교육은 같은 해 1월13일에서 21일까지이다.장소는 국내 청태산 숲체원과 캐나다 브리티쉬컬럼비아 공과대학(BCIT Downtown Campus) 및 밴쿠버 일원. 교육내용은 △자재로써의 목재, 공학목재 △RC기초, 바닥, 벽, 지붕 시스템 △구조 설계(중력, 내진), 외피 마감 △수분 관리, 내화ㆍ차음 △감리, 현장관리, QC 등이며, 인원은 국내교육 30명,

가구디자인 장학생 선발에몬스가구에서 가구디자이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전국 주요 대학의 가구디자인 관련학과 학생. 인원은 2학년 1명, 3학년 2명, 4학년 2명 등이다. 선정된 장학생 5명에게는 매학기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2월19일 에몬스가구로 하면된다. 문의=032.816.2233.목조건축 특별 세미나캐나다우두 목조건축 특별기획 세미나가 오는 12월1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서울대학교 201동에서 개최된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목재문화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목조건축 전문가 Robert V. Switzer씨가 초빙돼 ‘목조건축의 유지보수’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0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