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어반웍스는 원목의 자연스러운 풍미를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곳이다. 숙련된 목공인의 손길이 닿아 견고하며 나무나 가죽, 철과 같은 소재에 대한 느낌 있는 표현 또한 이곳을 특별한 브랜드로 만드는 특징 중 하나다.
2011년도에 오픈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어반웍스는 재구매율이 50%를 넘어갈 정도로 높은 고객 만족도는 물론, 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다양한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곳에서 다루고 있는 우드슬랩의 종류는 4~5가지다. 우드슬랩 제품들은 주로 월넛을 이용해 만들며 크게 벤치, 텔레비전 받침대, 다인용 테이블, 소파 테이블 등으로 나뉜다. 일반 아파트뿐만 아니라 전원주택에도 많이 납품되고 있으며 구매층은 4~50대의 중장년층이 주를 이룬다. 대다수 제품은 철제 다리를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튼튼하게 마감한다.
어반웍스의 우드슬랩은 오랜 시간의 연구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면을 다듬을 때는 나뭇결을 세심히 고려해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동백기름으로 만든 천연 오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월넛의 특징을 최대한 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모서리 면을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표현하면서도 고객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드럽게 처리했다.
우드슬랩이 건조 과정을 중요시하는 제품인 만큼 어반웍스는 자체 건조장을 가지고 있는 목재상의 제품을 주의 깊게 선택해 매입하고 있다. 고가의 비용에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월넛 외 수종도 취급하고 있다.
한편 어반웍스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가구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일념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