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슬랩]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우드슬랩
[우드슬랩]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우드슬랩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4.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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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gm

[나무신문] ‘굿 핸드 굿 마인드(Good Hand Good Mind)’를 의미하는 유한회사 ghgm은 건강한 노동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다. 이곳에서는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원목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ghgm에서는 호두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일본산 적삼목 등 다양한 수종의 우드슬랩을 찾아볼 수 있다. 제재한 나무를 3~5년간 충분히 자연 건조한 뒤 제작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기에 우수한 품질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총 2가지로 구성된 가구 라인 중 우드슬랩을 활용해 만든 가구는 ‘랜드스케이프(landscape)’ 라인이다. 랜드스케이프는 나뭇결 본연의 형태와 개성을 최대한 활용해 하나의 오브제로 완성된다. 제품마다 같은 결과물로 제작되지 않기에 구매자와 충분한 상담 후 100% 주문 제작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밖에도 ghgm은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스툴을 재발견했던 첫 번째 기획전 ‘30stool’, 국내의 개성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와 아이디어가 담긴 주방 도구들을 소개하고 판매를 진행한 ‘키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