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현재 이케아는 다양한 종류의 학생용 가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초등학교,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여러 연령층의 아이들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안전하며 아이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가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례로 다양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이케아 스투바(STUVA) 로프트침대’는 책상, 옷장, 침대, 선반으로 구성돼 있어 놀이와 공부, 물건 정리 등 모든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됐기에 아이 스스로 옷을 입거나 장난감을 꺼내고 다시 정리하기 쉬워 아이의 독립심을 길러 주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케아 부숭에(BUSUNGE) 길이 조절 침대’의 경우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길이를 연장할 수 있으며 원목소재의 갈빗살이 몸을 안정감 있게 받쳐줘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케아는 다른 모든 가구와 마찬가지로 목재, 철재 등의 소재를 사용해 학생용 가구를 제작한다. 다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날카로운 면은 없는지, 유해물질로 마감되지는 않았는지 등 보다 꼼꼼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다. 때문에 이케아의 모든 학생용 가구는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처리돼 있으며, 사이드바는 안전한 간격을 지닌다. 인체에 무해한 소재와 마감재로 처리된 것은 물론이다.
이케아에서 최근에 진행한 신학기 프로모션에서는 스투바, 칼락스(KALLAX), 미케(MICKE) 시리즈 등 아이 공부방을 위한 가구를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이케아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학생용 가구뿐만 아니라 모든 홈퍼니싱 제품에 있어 보다 많은 사람이 양질의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모든 제품은 ‘데모크래틱 디자인(Democratic Design)’ 철학에 기반해 만들어지는데, 이는 실용성과 디자인, 품질, 합리적인 가격 및 지속가능성 총 5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며 “이케아는 이 모든 요소를 충족하는 홈퍼니싱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