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학습 유형과 성장 고려한 기능성 책상
[한샘] 학습 유형과 성장 고려한 기능성 책상
  • 김리영 기자
  • 승인 2016.03.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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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 매직데스크.

[나무신문] 한샘은 고학년이 쓰기에도 무리 없는 파스텔톤의 차분한 색감, 높이 조절을 통한 성장 맞춤형 기능 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한샘은 최근 자유자재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신제품 ‘조이 매직데스크(JOY Magic Desk)’를 선보였다.

조이 매직데스크는 높이 조절 기능을 사용해 아이의 성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만들기, 쓰기, 읽기, 그리기와 같은 다양한 학습 활동에도 최적화된 각도 조절 기능은 거북목 증후군이나 척추측만증 등의 예방을 돕는다. 책상 상판의 경우 0°에서 최대 40°까지, 높낮이도 최소 52㎝에서 최대 90㎝까지 조절이 가능해 5~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높이에 구애받지 않고 바른 자세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압식 원터치 손잡이 작동 방식으로 책상의 각도와 높이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으며, 책상 상판 가운데에 위치한 손잡이를 통해 아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조이 매직데스크.

넓어진 보조 상판으로 인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장점 중 하나다. ㄱ자 모양의 넓은 보조 상판은 공부 공간을 분리해 집중력을 높이고, 넓은 책상장과 함께 책이나 학용품 등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자리의 수납 트레이 공간은 필기구 보관에 편리하게 구성했다. 

한샘 서재자녀방팀 한상욱 팀장은 “책상은 아이들에게 놀이부터 학습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중요한 공간이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위한 각도와 높이 조절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2015년 700억 수준의 시장이었던 기능성 자녀 방 가구시장이 올해 한샘과 같은 브랜드들의 신제품 론칭을 통해 1000억 이상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으로도 한샘은 최근 학생용 가구 트렌드인 건강과 학습에 초점을 맞춰 아이의 건강과 개성, 능력을 고루 발전시켜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구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