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친소 05] 국산 전동공구의 자존심
[공친소 05] 국산 전동공구의 자존심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9.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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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삭
▲ BL18M60.

[나무신문] 전동공구 제조업체 아임삭은 미니 스크류드라이버 ‘Aimini’와 충전식 해머드릴 ‘DH144’ 2종류를 DIY용 공구로 추천했다. 

0.3㎏의 가벼운 중량과 콤팩트한 디자인의 3.6V Aimini는 USB 케이블 충전이 가능하고 육각비트를 적용했으며, LED라이트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가전 및 전자제품 조립 및 수리 시 용이하다. 아울러 DH144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20단 클러치, LED 라이트로 구성 돼 있으며, 14.4V의 파워로 콘크리트 천공 작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용으로는 충전식 BL임팩트 드라이버인 ‘BL18M60’과 충전식 임팩트 드라이버인 ‘AI618LIII’가 있다. 18V의 BL18M60은 1.6㎏의 중량으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했으며, 전자식 속도 조절 스위치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3단 스피드 △배터리 잔량 표시 △고휘도 LED라이트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등의 장점이 있다. 다른 제품인 AI618LIII는 교체형 카본브러쉬 모터와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자랑한다. 

▲ Aimini.

한편 아임삭은 회사의 경쟁력에 대해 우리나라 현지 제조 생산, 콤팩트한 14.4V 제품 등을 꼽았다. 관계자는 “계속해서 14.4V 제품 라인업을 추가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제품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 창립 후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줄곧 충전용 전동공구 개발과 생산에 중점을 두고 충전용 전동공구 개발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해 온 결과, 전동 공구 시장의 메카인 일본에 직수출해 품질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내 친구의 활약상

아임삭은 DIY용과 전문가용 공구를 고루 갖추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현지에서 제조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14.4V 제품 라인업 추가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제품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임삭은 일반 소비자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매년 주기적으로 전동공구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판매 촉진을 위한 유통 대리점 및 소매점 홍보 순회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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