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명가 우덱스가 추천하는 목재 사이딩②_찬넬 사이딩
목재명가 우덱스가 추천하는 목재 사이딩②_찬넬 사이딩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5.0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테리어 가치까지 극대화시키는 친환경 제품”

주택 및 상업공간의 외벽에 사용하는 사이딩 종류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친환경적이면서 인테리어 가치까지 극대화시키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 목재로 만든 사이딩이 바로 친환경적이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멋을 살릴 수 있는 그 몇 안 되는 제품들의 대표주자다. 

목재 사이딩은 제품이 주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으로 다른 자재들이 쉽게 넘볼 수 없는 인테리어 품격을 부여한다. ‘목재명가’ 우덱스는 M블럭 사이딩, 찬넬사이딩, 수직 사이딩, 로그 사이딩 등 다양한 목재 사이딩을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이고 있다. 

방부 찬넬사이딩.
방부 찬넬사이딩.

방부 찬넬사이딩
방부 찬넬사이딩은 목재부후균, 옥외나 습기가 많은 곳에 쓰일 목적으로 가공 처리한 목재다. 방부처리가 잘된 목재는 미처리목재와 비교했을 때 5~10배의 수명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부식과 해충 등의 피해에 대항할 수 있는 화학약제를 강한 압력으로 나무에 주입해 생산한다. 이러한 방부처리 공정은 목재의 기본적인 특성을 바꾸지 않고 사용 수명을 늘려준다. 

아울러 이 제품은 여러 외부 환경요인으로부터 갈라짐, 뒤틀림, 터짐 등의 현상을 최소화 시켜주기 위해 뒷면에 홈을 냈다.

방부 찬넬사이딩.
방부 찬넬사이딩.

오비스기(오비삼나무) 찬넬사이딩
오비스기는 일본 미야자키 지역에서 나는 삼나무를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춘양목’과 비슷한 개념이다. 나무자체에 탄성이 있어 충격에 강하며 삼나무 자체의 따뜻한 성질 때문에 바닥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삼나무는 맨발로 밟았을 때 따뜻한 기운이 있어 작업장 등 추우면 안 되는 장소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각종 세균에 대한 향균 및 살균작용 효과도 뛰어나 아토피나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 강화와 실내 공기 정화, 실내 수분량 조절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외부벽체, 건물 마감재, 간판, 익스테리어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삼목 찬넬사이딩
건조된 삼목은 수분과 병충해에 강해서 욕실, 사우나 같은 습한 곳에 많이 사용한다. 크고 작은 옹이가 자연스러우며, 삼목 특유의 그윽한 나무향이 베어있어 작업시 기분이 좋아지는 목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기, 히노끼 제품과 더불어 다량의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때문에 아토피나 알레르기 개선과 쾌적한 공간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우덱스 관계자는 “우덱스 찬넬사이딩은 함수율 15% 미만으로 인공건조된 목재로 수축과 팽창을 최소화 했다. 또 몇 번의 대패 과정을 거쳐 완성된 부드러운 표면이 장점이다”며 “개성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한 뛰어난 활용성과 가벼운 무게에 비해 뛰어난 강도로 시공 후의 완벽함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신문  

tip 유절과 무절의 차이
유절▷옹이가 있는 것이 유절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대중적이다. 또 무절보다 자연미를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무절▷옹이가 없으며 표면이 매우 깨끗해 인기가 많다. 표면의 요철감도 적어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운 게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