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 좋은 산림 우선…1억1400만원 예산 투입
[나무신문 황인수 기자]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올해 1억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사유림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국유림관리소에 매도 신청서 제출 후 매수 가능 여부 검토 절차에 따라 매수하게 된다. 토지의 가격은 공인감정평가 2개 기관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한 금액으로 결정하게 된다.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에 대해서 우선 매수한다.
수원관리소 관계자는 “사유림 매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이 국민에게 주는 혜택을 더욱 확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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