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하우징, 22번째 오픈하우스
더존하우징, 22번째 오픈하우스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3.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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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평형 주택 동시 관람, 맞춤상담도

[나무신문] (주)더존하우징(대표 이용진)이 3월15일과 16일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에서 22번째 오픈 하우스를 진행했다. 이번 오픈하우스의 주인공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구성된 ‘ㄱ’자 주택과 그 주택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한 60평 규모의 경량목구조 주택 두 곳이다. 

첫 번째 집인 ‘ㄱ’자 주택은 연면적 71.49평(236.33㎡)의 경량 목구조 주택으로 세미모던풍의 2층집이다.

이 주택의 대지는 주도로가 동쪽에 있어, 주도로에서 진입하면서 건물의 정면과 남측의 채광을 효율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ㄱ’자 형태로 설계, 정면성과 채광 두 가지를 만족시킨 점이 특징이다. 3대가 함께 생활하는데 있어 편리하면서도 노부부, 건축주 부부, 아들과 딸 등 각각의 개성을 살려 개별 욕실과 방의 분위기 등 사용자에 맞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이다. 지붕은 칼라 강판을, 외벽은 케뮤 클로스화이트와 브라운을 사용했으며 창호는 독일식 시스템 창호를 적용했다.

첫번째 ㄱ자주택.
첫번째 ㄱ자주택.

‘ㄱ’자 주택과 대각선에 위치한 두 번째 집은 외부입면과 채광 두 가지를 만족할 수 있게 설계된 주택으로 연면적 59.82평(197.78㎡)에 10.46평 크기의 포치를 갖고 있는 경량목구조의 2층 주택이다. 외벽은 16T 세라믹 사이딩으로 마감했고, 지붕은 칼라강판, 창호는 3중유리 독일식 창호를 사용했다.

70평대와 60평대 주택을 동시에 볼 수 있었던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문자 등을 통해 관람을 신청한 예비건축주들이 다수 방문해 주택의 세세한 곳까지 둘러보고 사용 자재와 설계 및 시공 상의 궁금한 사항들을 건축 매니저와의 상담을 통해 바로바로 해소함과 동시에 맞춤형 건축 상담도 진행했다.  

두번째 집.

한편 더존하우징은 3월1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축(전원주택) 부문을 수상했다. 주택상담부터 설계, 인테리어, 시공, 감리, A/S까지 정확하고 철저한 운영관리 시스템으로 고객별 맞춤형 주택을 설계 시공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고객 맞춤 상담.

이용진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일생에 한 번 뿐인 집짓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주택을 제공하고, 축적된 건축시공 노하우로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기업의 이익보다는 주택건축 분야에서 지속적인 모범기업이 되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정직한 시공, 고객만족 활동을 유지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