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30cm부터 100cm 대물까지…‘이상민 도마’재고 입고
[나무신문] ‘남들이 하지 않는 고부가가치 목재제품 전문기업’ 케이엠글로비스(대표 이창병)가 호주산 캄포원목 국내 공급을 다시 시작했다. 11월 중순 국내에 도착한 1차 분은 입고도 되기 전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인기 또한 여전하다. 2차 입고분은 12월 중순 도착될 예정이다.
이번에 들여오는 원목 직경은 30㎝부터 100㎝ 대물까지 고루 포진돼 있다. 때문에 도마재에서부터 테이블(우드슬랩)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케이엠글로비스는 원목 판매와 가공판매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창병 대표는 이에 대해 “이번에 들여오는 원목은 산판에 있는 나무를 모두 베어내는 개벌을 통해서 생산한 것이 아니라, 산주와 일정양만을 벌목하는 것으로 계약하고 좋은 나무만 골라서 생산된 것이기 때문에 원목 상태가 매우 좋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글로비스는 최근 ‘이상민 도마’재로 각광받고 있는 호주산 유칼립투스와 타즈매니안 오크 제재목도 함께 입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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