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서 수집한 와인프레스 풀세트
동유럽서 수집한 와인프레스 풀세트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0.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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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글로비스, 커피숍 등 상업공간 조형물로 추천
케이엠글로비스가 동유럽에서 와인프레스 풀세트를 수입했다.<br>
케이엠글로비스가 동유럽에서 와인프레스 풀세트를 수입했다.

케이엠글로비스(대표 이창병)가 동유럽에서 수집한 와인프레스 풀세트를 수입했다.

제작연도가 최소 200년 이상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와인프레스는 동유럽의 수도원 등에서 수집업자에 의해 해체돼 보관된 것. 크기가 비교적 작은 게 특징이다. 크기는 높이 2.2m, 가로 3.50m, 폭 1.5m. 수종은 모두 오크다.

이 회사 이창병 대표는 “이처럼 풀세트가 원형 그대로 유지된 와인프레스는 동유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이템”이라며 “이번 것은 특히 크기가 크지 않아서 와인바나 커피숍, 레스토랑 같은 일반 상업공간의 조형물로도 이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