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두산 지하삼림 백두산 지하삼림 [나무신문 | 동원산업 권주혁 상임고문(前이건산업 사장)] 민족의 영산(靈山)인 백두산(白頭山)은 산세가 험준하고 지형이 복잡하다. 지리적으로는 북한과 중국 동북지방이 마주하는 국경지대에 있으며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두산을 정점으로 동남방향으로는 마천령(摩天嶺)산맥의 높이 솟은 산들이 장엄한 모습으로 달리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장백(長白)산맥이 동북에서 서남방향으로 펼쳐져 있다. 중국인들은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필자는 심양(沈陽)에 있는 중국인 여행사를 방문하고서야 알게 되었다. 필자는 시내에 있는 그 여행사를 찾아가서 필담(筆談)으로 白頭山이라고 쓰자 여행사 여직원은 금방 알아차리고 자기들은 長白山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관련된 여행상품을 내놓는다.백두산에 오르는 길은 몇 식물원이 열어주는 세계의 지리와 역사 | 김오윤 기자 | 2015-07-24 15:22 백두산 지하삼림 백두산 지하삼림 민족의 영산(靈山)인 백두산(白頭山)은 산세가 험준하고 지형이 복잡하다. 지리적으로는 북한과 중국 동북지방이 마주하는 국경지대에 있으며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두산을 정점으로 동남방향으로는 마천령(摩天嶺)산맥의 높이 솟은 산들이 장엄한 모습으로 달리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장백(長白)산맥이 동북에서 서남방향으로 펼쳐져 있다. 중국인들은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필자는 심양(沈陽)에 있는 중국인 여행사를 방문하고서야 알게 되었다. 필자는 시내에 있는 그 여행사를 찾아가서 필담(筆談)으로 白頭山이라고 쓰자 여행사 여직원은 금방 알아차리고 자기들은 長白山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관련된 여행상품을 내놓는다.백두산에 오르는 길은 몇 곳이 있다. 이 가운데 필자는 식물원이 열어주는 세계의 지리와 역사 | 나무신문 | 2010-12-06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