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연주의 정원을 통해 인간조건으로서 죽음을 돌아보다” “자연주의 정원을 통해 인간조건으로서 죽음을 돌아보다” 블루메미술관은 정원문화를 해석하는 시리즈 5번째 전시 ‘The Sun is Going Home’을 진행하고 있다. 해가 ‘지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전시제목처럼 정원사 그리고 현대미술작가들과 인간조건으로서 죽음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나누고자 한다. 정원이 품고 있는 자연의 순환원리에서 삶의 지향점을 찾으며 3명 참여 작가들의 설치, 사진, 영상 8점 작품들은 팬데믹의 현대사회에서 죽음의 문제를 다시 읽어보고자 한다. 죽음이 산업화되고 있다. 인류의 노화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나 죽음은 피하고 해치워야 할 어떤 전시&박람회 | 서범석 기자 | 2021-10-08 16: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