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펠레코리아, 서울의 중심에 서다
헤펠레코리아, 서울의 중심에 서다
  • 박광윤 기자
  • 승인 201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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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서울 논현동에 서울영업본부 및 전시장 오픈

▲ 헤펠레코리아의 서울영업본부 및 전시장 오픈식이 지난달 21일에 있었다. 직원의 제품 시연을 참석자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 박명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펠레코리아(대표이사 박명규)는 7월2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펠레 사옥 신관 및 별관에서 ‘서울영업본부 및 전시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축 및 개축된 건물은 2개 동으로, 본관 전시장 1층은 헤펠레 갤러리로 헤펠레의 고급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분위기로 심플하게 꾸며졌다. 그리고 자기부상(磁氣浮上) 디스플레이 타워를 설치해 대표적인 제품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박재신 상무의 트럼펫 연주가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2층에는 HAFELE Fun-ctionality World를 표현하는 테마 공간으로, 호텔과 도심형 생활주택, 최첨단 부엌가구를 설치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특별한 기능의 고급 하드웨어들을 선보이고 있다.

개축된 별관 1층과 2층은 본사 직영 리테일샵으로 꾸며, 건축과 가구/인테리어의 전체 컨셉(Total Package Solution System)을 구상하는 창의적인 디자이너들과 다품목 소량 구매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시장을 둘러본 사람들은 편리하고 신기한 기능들을 적용시킨 가구를 보며 연신 놀라움을 표시했다. 직원들은 “‘functionality for you’의 정신과 돌쇠와 같은 한국식 용기로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독일 헤펠레 본사 시빌레 띠어러 회장이 전시장 안내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독일 헤펠레 본사 Frau Sibylle Thierer(시빌레 띠어러) 회장과 분당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등 국내외 주요 귀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 및 기도회, 건축보고, 전시장 견학, 테이프 커팅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헤펠레 독일 본사 시빌레 띠어러 회장은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강남에 헤펠레코리아의 사옥을 신축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감격에 겨워 몰래 눈물을 훔치고 있는 박명규 대표.
박명규 대표는 “처음 시작할 때는 성공을 장담하지 못했다”며 “오늘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박재신 상무(공방사업본부장)의 축하 트럼펫 연주와 공식 행사 이후에 준비된 바비큐 파티가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