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목재 2012년 판매 전망 ‘맑음’
복합목재 2012년 판매 전망 ‘맑음’
  • 나무신문
  • 승인 2012.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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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잡을 수 없었던 복합목재 산업의 판매실적이 올해는 3~10% 가량 오르면서 비교적 양호할 전망이다.


복합목재 제조업 연합회(WCMA)와 목제품 제조업 연합회(WPMA) 최근 시장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판매 성장률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는 “2008년도 주택 시장 침체기까지 건축용 자재들이 복합목재가 산출하는 최종생산물 중 가장 큰 카테고리로서 자리잡았다” “최근 이 부문은 주택 부문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쉽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어 “소비자들이 신규 주택을 구입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기존 주택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고급 가구 제작은 리모델링 영역만큼이나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료는 또 가구 산업 부문에서도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목제품 제조업 연합회는 “많은 회원사들이 수입 제품보다 더 짧은 시간 내에 소비자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한 제품들을 조달하는 미국내 가구 제조업체들에 부품을 공급 중”이라며 “해외에서 미국내 제조업체들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는 기업들을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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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