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마다 월등하고 꾸준하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들이 있다. 판매량으로 검증된 이러한 베스트셀러 제품의 특성 및 강점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이건창호 AWS 시리즈
국내 에너지 소비에서 건축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30%인데, 이중에서 창호로 인한 에너지 손실은 40%나 된다. 어떤
창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난방비가 달라지며, 창호 부문에서 10%의 에너지 절감만 이뤄내도 국가 전체로는 3억 달러의 외화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건창호 제품은 일반 미닫이 형식과 달리 문과 레일이 밀착되는 기어방식을 사용한 ‘시스템창호’다. 일반창에 비해 시스템 창호를
설치하면 20~30%정도 단열효과가 있어,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시스템창호 전문 기업인 이건창호에서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런칭한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인
AWS시리즈는 유럽식시스템창호의 하드웨어와 특수 단열재 및 기밀재를 사용해 우수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수 스틸 하드웨어가 적용된 이 제품은 알루미늄 창호의 단열라인을 더욱 보강하여 단열과 차음 및 밀폐성능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기존 제품보다 단열성이 20% 이상 향상되었다. 즉 AWS 시리즈는 창을 통해 유입되는 공기량이 적어 창문 틈새로 따뜻한 기온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 해준다. 또한 최대 52mm 삼중유리까지 적용 가능해 더 나은 단열성능으로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유리를 통해 내부로 전달되는
태양열의 양 역시 일반 유리창에 비해 적은 것도 특징이다.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산업(대표 이춘만)은 이사와 집안 리모델링이 많아지는 시즌을 고려하여, 대표적인 온돌마루 브랜드인 제나(GENA)라인에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나(GENA) 4종은 점차 세분화되고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기능과 디자인에 반영한 온돌마루
제품으로, 주변의 가구 및 가전 등의 인테리어와 웰빙 트렌드를 고려하여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제나 유니크(GENA Unique)’는 모던 색상의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에 적합하도록 온돌마루의 색감을 새롭게
구성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일반 온돌마루는 자연 그대로의 무늬목을 사용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화이트나 블랙 계열의 벽지, 가구 등 모던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온돌마루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제나 유니크는 Black과 Green의 원색을 과감히 사용하여 모던한
인테리어가 더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제나 2 스트립(GENA 2 Strips)’은 기존 온돌마루의 나무 무늬결을 같은 면적에2배로 늘려 바닥이 더욱 화려하고 꽉 찬
느낌이 들도록 했다. KS규격의 온돌마루 1장에 보통 나무 무늬결이 1개씩 적용되는데 비해, 이 제품은 무늬결을 2배로 늘림으로써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평소 거실과 방이 넓어 보이길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제나 황토(GENA 黃土)’ 제품은 온돌마루에 천연 황토성분을 함유하여 황토 특유의 건강한 성분과 웰빙 기능을 더했다. 이전에도
황토를 실내 바닥에 적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많았으나 황토의 특성상 온돌마루로는 마감이 불가능해 장판이나 강화마루를 대신 적용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 출시된 ‘제나 황토(GENA 黃土)’는 온돌마루 자체에 황토성분을 첨가함으로써 황토를 바닥에 시공하는 불편함을 더는 한편,
집안에서도 흙의 좋은 기운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마지막으로 ‘제나 텍스처(GENA Texture)’는 기존의 Ash, Oak 수종이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에 새로이
Walnut수종을 출시하였으며 실제 나무결의 질감을 살려 자연 그대로의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이건산업 이건 에코타일 AG플러스
이번 테스트는 가드레일에 트럭을 충돌시켜 강도를 측정하는 강도테스트와 승용차를 충돌시키는 탑승자 보호성능테스트 2가지로 이루어졌다.
방호안전시설에 대한 SB3등급 충돌테스트는 일반 스틸 소재의 제품도 합격률이 30%에 불과해 이건환경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건환경이 이번에 선보인 그린가드레일 신제품(친환경 목재 방호울타리)은 교통사고 시 차량 및 탑승자의 도로이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목재 결합형 차량용 방호울타리이며 전면의 목재는 충격을 흡수하여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후면의 스틸은 차량 이탈을 방지하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제주도에서 조림한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여 일반 스틸 제품에 비해 환경부하를 최소화한 친환경 녹색제품이며, 상부 레일과 하부
레일을 분리시켜 운전자의 조망시야를 확보해 줄뿐 아니라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관제품이다.
그린가드레일 신제품은 친환경성 및 경관 조화성을 장점으로 전국 주요 경관도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