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년까지 목재산업 ‘긍정적’
美, 내년까지 목재산업 ‘긍정적’
  • 나무신문
  • 승인 201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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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제품 수요는 다른 제품 수요보다 경기에 훨씬 더 민감하다. 지난 2005년 경기 침체 이래로 미국내 목재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인 상황에 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의 전망은 다소 긍정적이다. 


목재산업 전문가들은 이같이 전망하면서 원목 수출 시장은 좋은 편이지만 유럽발 금융 위기로 인한 위기는 아직 상존해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기와 관련 중요한 점은 침체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해 목재 산업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적정한 성장을 목표로 계획하고 매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거시 경제 측면에서 목재 사업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수출 시장 관련 브라질과의 경쟁이나 캐나다 정책과 같은 몇몇 중요 현안은 제외한 채 주택 재개, 리모델링, 비주택용 건축, 산업용 목제품 수요와 수출 목제품 수요 등을 중심으로 보면, 전반적으로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리모델링 비율은 2005년이래 감소 추세에서 큰 변화는 나아지지는 않아도 조금씩 개선될 전망이다. 
비주택용 건축은 곧 향상될 것으로 보고, 내년까지 전반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펠릿 등 목재에 대한 산업 수요는 제조 생산과 함께 고려해야 할 부분이지만 이 부분도 내년까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시장은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의 원목에 대한 강한 수요 덕분에 가장 전망이 밝다.
한편 주택 문제의 경우 현재 너무 많은 주택이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이는 모기지나 저조한 판매, 압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지적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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