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휴양림, 다섯 시간 동안 숲해설가가 동행
지리산둘레길 안내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고객의 사정 및 연령 등에 따라 시간 및 구간조정이 가능하다. 숲해설가와 함께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면서 마을의 전설, 역사, 문화, 시골에 사는 이야기, 나무 및 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주중 지리산자연휴양림 숙박객 중 지리산둘레길을 안내받기 원하는 1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소 일주일 전에
국립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고객센터-자유게시판)에 신청해야 한다. 7월과 8월은 제외된다.
지리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2012년에도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걷는 만큼 땀 흘린 만큼 추억도, 사랑도, 행복도 많아지게
하는 산행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특색 있는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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