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개방감과 전원생활의 ‘이중주’
여유로운 개방감과 전원생활의 ‘이중주’
  • 박모란 기자
  • 승인 2011.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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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SFC하우징 네이처하우스

▲ 동화SFC하우징 네이처하우스 모델하우스 외관.

목구조 강점 ‘에너지 세이빙’ 탁월…10년간 무상 A/S

판교 신도시의 단독주택 단지는 ‘판교힐스’라 불리며 수려한 외관과 다양한 구조의 고급 단독 주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판교의 단독주택 1352필지 중 280여 동이 완공되어 약 2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 동화SFC하우징은 판교 지역에 29동의 단독주택을 완공해 전체 점유율의 10%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모란 기자 moran@imwood.co.kr

 

동화SFC하우징이 선보인 네이처하우스 모델하우스는 1층의 안방과 거실, 주방 및 보조 주방, 2층의 자녀방과 패밀리 룸, 발코니, 지하의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스미토모임업의 DPG(Design Partners Group) 디자이너 사쿠라이 케이조우가 설계를 맡은 모델하우스의 현관을 열고 들어서면, 2층 높이까지 개방한 넓은 보이드(Void)형 거실은 넓은 공간감과 창으로 둘러싸여 전면 시야가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일본 스미토모임업과 합작
1층 바닥은 유럽풍의 고급 타일로 마감하였고, 2층 바닥은 동화자연마루 제품을 시공해 각기 다른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1층은 부부와 게스트 중심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2층은 가족 중심의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그리고 지하로 연결되는 다목적실과 보조 주방까지 실용적인 공간도 적재적소에 배치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동화SFC하우징은 60년 전통의 목재 전문 기업인 동화홀딩스와 일본 최대의 건축목재 그룹인 스미토모임업이 합작한 고급 단독주택 전문 기업으로, 일본의 뛰어난 단독주택 기술력이 그대로 녹아 있다. 동화SFC하우징의 단독주택은 100% 주문형 주택으로,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일본 스미토모 임업의 1급 감독관이 시공의 전 과정을 121개 항목으로 구분, 총 14회에 걸쳐 공정별로 철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해 견고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사계절 내내 쾌적함 유지
또한 동화SFC하우징은 목구조 주택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통해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나무를 기본 골조로 하는 목구조 주택은 여름에는 더운 공기와 지열을 차단해주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 온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단열성능이 우수하며,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와 동등한 수준의 단열 성능을 갖춘 기밀 시트 시공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주택 외벽에는 환기층을 시공하여 내부의 습기를 배출하도록 해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유지한다.

 

   
▲ ①③ 2층 높이까지 개방한 넓은 보이드형 거실은 넓은 공간감과 창으로 둘러싸여 시야가 시원하다. ② 고급타일을 마감재로 사용한 욕실. ④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월을 벽재로 사용한 침실. ⑤ 동화자연마루의 바닥재를 사용한 2층. ⑥ 거실과 연결된 주방은 1층 공간의 연결로 개방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