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헤펠레목공방 헤펠레목공방 부산점 박태홍 사장이 최근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 개최된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참가해 ‘둠’이라는 작품으로 한국공예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둠’은 홍송 원목을 손으로 다듬어 만든 테이블. 아름다운 나뭇결을 적극적으로 살리고, 내외부의 소통을 의미하는 사각 구멍을 내어 옛날 집의 창을 형사화했다. 이 구멍은 이미지적으로는 창(窓)임과 동시에 목재의 약점을 보완하는 통습성(通濕性)의 기능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사장은 ‘바람결, 나뭇결, 숨결’이라는 주제로 가구와 공예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Tag #헤펠레 #공예 트윗하기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무신문 imwood@imwood.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