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올해 중국 목재 수출 12억 달러 예상
加, 올해 중국 목재 수출 12억 달러 예상
  • 나무신문
  • 승인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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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대중국 목재 수출이 올해 1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캐나다 지역 한 목재 산업 소식지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를 합친 대중국 목재 및 소프트우드 원목 수출은 올해 약 26억 달러로 두 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북미지역 중국의 원목 수입 물량은 2005년 4%에서 2010년 18%로 증가했다. 캐나다로부터의 목재 선적량은 금액으로 산정하면 2005년도 미화 5500만 달러다.
BC주가 캐나다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소나무좀 때문에 고사했던 목재 물량만큼 대량 공급이 있었다.


캐나다 목재 전문기업 캔퍼(Canfor) 돈 케인 대표는 올 초반 산업이 향후 5년에 걸쳐 지금껏 중국으로 수출해온 목재 물량의 두 배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한 은행으로부터의 최근 보고서는 중국의 급증하는 수요와 2013년 말경 주택 건축 시장의 예상된 회복으로 목재 산업은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학자 레슬리 프레스톤은 “보수적인 추정치로도 목제품에 대한 중국 수요는 2015년까지 해마다 10%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톤과의 소프트우드 목재 합의로 부과된 세금과 현재 위축된 상태의 미국의 주택 재개로 캐나다 제조업체들은 대안 시장 발굴에 눈을 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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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