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어진 세상, 흩어진 꿈. 호동과 사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연/어진 세상, 흩어진 꿈. 호동과 사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나무신문
  • 승인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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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대표브랜드 - 바람의 나라

   
2006년 초연되어 2006 한국뮤지컬대상, 2007 뮤지컬어워즈에서 <안무상>과 <기술상>을 수상하며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공연계에 강렬하고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이미지뮤지컬 ‘바람의 나라’가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에 힘입어 오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주몽의 손자인 무휼(고구려 3대왕-대무신왕)과 그의 아들 호동 왕자의 비극적 운명을 그렸던(만화 원작 1~6권) 지난 작품에 이어 하늘과 땅의 충돌_ 호동편(대 낙랑전)으로 호동왕자와 낙랑의 자명고를 중심으로 한 고구려의 태동/발전기를 배경으로 한다. 고조선의 후예임을 자처하며 고조선의 혼을 가진 유일한 국가임을 자부하는 낙랑과 고구려가 국가관의 충돌과 함께 하늘과 땅의 전쟁으로 표현되는 거대한 전쟁을 치루는 역사적인 세대교체 과정을 그린다.

●일시 : 2011.10.14 ~ 2011.10.23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쪾티켓 :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공연시간 : 2011년 10월14일(금)~23일(일) / 17일(월) 8시, 21일(금) 오후4시 공연있음. 평일 8시 / 토요일,일요일 3시, 7시 / 21일 금요일 4시, 8시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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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