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국제건축박람회
2011 서울국제건축박람회
  • 하상범 기자
  • 승인 201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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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200개사 600부스 규모 참가 예정

   
▲ 지난 2월 개최된 2011서울국제건축박람회 접수 현장.
홈덱스는 오는 9월1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2011 서울국제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200개사가 6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樂, 건축의 교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산림청, 조달청, KOTRA,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와 해외 6개사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사전사후 전시 마케팅 업체별 토털 서비스가 진행된다는 점. 홈덱스 관계자는 “참가 기업의 소개 및 신제품 소개 등을 담은 홈덱스 웹진 발행, 이메일 전송 등을 통해 실제 전시장에서 곧바로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참가업체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 홍보도우미의 부스 투어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테리어 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시 참여 기업들이 초청한 VIP를 위한 ‘Diamond Club Party’도 개최된다.


소비자들을 위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사는 집으로 나왔던 세트, 건축자재 경매 이벤트, 수출상담회, 에너지절감형 주택과 듀플랙스 홈 등이 선보인다.


대표 전시 아이템으로는 에너지 절감 건축기자재 및 친환경 건축자재부터 구조재, 내외장재, 급수위생재, 냉난방설비, 환기설비, 조명 및 전기설비, 전원주택, 리모델링, 건축공구 및 DIY, 홈네트워크, 조경설비, 정원용품, 인테리어 가구 등이다.


홈덱스는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의 해외 유명 건축박람회의 주최사와 협력관계를 가지는 등 업계 최고의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해외무역박람회의 KOTRA 공동업무수행기관으로 매년 해외유명 건축박람회의 한국관(북경, 상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두바이 등)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