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BC주 콘크리트보다 강한 목재로 시장 확대
加, BC주 콘크리트보다 강한 목재로 시장 확대
  • 나무신문
  • 승인 201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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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업의 견고한 목재 제조 생산 부문은 오카나간 폭포 지역의 신규 시설 생산 라인으로 떨어져 나가고 있다.


캐나다 제조기업 Structurelam은 교호집성재(Cross Laminated Timber)가 BC주에 새로운 시장을 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 CLT와 관련해서는 다른 지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두 배로 평가한다. 특히 주거 부문 건축 자재 분야에서 그럴 것으로 전망된다.


CLT 패널은 2×6 목재 여러 개를 합쳐 만들었다. 동일한 방식으로 OSB도 생산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패널은 마치 콘크리트 벽과 같이 두껍다.


이들 패널은 크레인으로 날라 빠르게 건축물에 적용된다. 이 CLT는 콘크리트의 1/6가량 중량으로 동일한 강도를 자랑한다.


기업 Structurelam Products의 최신식 제조 공장은 BC주에 두 번째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기업은 단단한 CLT를 3년간 연구하며 생산 중으로, Structurelam 및 이 기업 가공 공장은 라미네이트된 목제품을 1962년부터 BC주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 대표는 “밴쿠버 컨벤션 센터 내부 천장을 올려다보면 거의 모두 우리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여섯 개의 올림픽 건축물을 지었고 온타리오주의 아트 갤러리도 지었다”고 그간의 성과에 대해 전했다. 


Structurelam 실무진은 이미 3년 반 전 유럽의 ‘목재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CLT 성능을 확인하고 CLT를 이미 건축에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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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