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합판 제재소 일본서 공급 문의 몰려
加, 합판 제재소 일본서 공급 문의 몰려
  • 나무신문
  • 승인 2011.04.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합판 및 OSB(oriented-strand board) 제재소는 최근 일본 구매자들로부터 제품 문의 등 수요 급등이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 지역 한 전문가는 “이같은 상황이지만 BC주 목재 생산자들이 일본이 전통적으로 목구조 건축에 사용하는 상등급 목재 수요가 눈에 띌 정도로 증대하려면 적어도 일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지진이 강타한 동일본의 마을들은 재개를 시작할 수 있는 상태다.
전문가는 이번 사태와 관련 “그렇지만 일본은 지진으로 집을 잃어버린 수만 명을 수용할 임시 숙소를 짓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일본 동해안 쪽에서 합판이나 OSB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다. 캐나다의 많은 제재소가 지난주 들어서면서 일본으로부터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주로 부서진 창문이나 문을 고치는데 사용되는 판 자재에 대한 수요로, 이와 비슷한 용도의 수요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ag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