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처리공법 ‘Z:IN마루 원목’ 출시
열처리공법 ‘Z:IN마루 원목’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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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디자인, 브랜드 1석3조 인테리어 자재”

   
LG하우시스 Z:IN마루가 최근 갈라지거나 터지는 등 원목마루의 단점을 보강하고,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루, Z:IN마루 원목’을 새롭게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목재는 세포 내에 어느 정도의 수분을 가지고 있고, 친수성기를 띄고 있어 수분을 흡착하기 쉽다. 흡착된 수분은 목재의 수축과 팽창을 유도해 마루에 변형을 일으키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열처리공법을 통해 목재 안에서 나무의 변형을 발생시키는 수분조직을 감소시킴으로써 표면 터짐, 뒤틀림 등 제품변형의 문제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고강도 코팅제(Anti-Impact)를 표면에 적용해 충격에 의한 표면손상을 줄이고 열처리공법을 통해 화학착색 없이도 아름다운 목재의 질감을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설명이다. 한국 온돌문화에 적합하게 설계되었으며, 합판은 LG하우시스의 특허기술(제 10-0733926)이 접목된 ‘녹차합판’을 사용해 유해물질의 방출을 최소화 하는 등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또 국내 마루처음으로 제품표면에 ‘Z:IN마루’ 브랜드를 낙인(1매/2Box당)함으로써 최고급원목마루를 시공한 소비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멀바우, 티크, 버찌, 오크, 월넛, 카바 등 총 6종의 수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