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엘, 미국 중북부서 직수입
특수목 전문 인천 와이엘(대표 성열찬)이 최근 미국산 월넛 제재목을 입고했다.
이번에 입고된 제품은 미국 중북부 아이오와 산으로 전통
블랙월넛이다. FAS등급(1등급) 제품이며, 두께는 8/4인치이며 길이와 폭은 랜덤이다. KD(인공건조) 됐다.
이 회사 조용철 본부장은 “이번에 들여오는 제품은 미국에서 월넛만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의 제품으로 아이오와 산이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블랙월넛”이라며 “월넛은 같은 미국산이라도 동부쪽으로 갈수록 보라색을 띈다”고 설명했다.
조 본부장은 또 “월넛의 경우 요즘에는 홍콩에서 많이 들여오는데, 산지가 여러 곳인 제품이 모아져서 선별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산지 또한 지역 표시 없이 단순하게 ‘미국’으로만 표시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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