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가구업계 할인 ‘봇물’
봄맞이 가구업계 할인 ‘봇물’
  • 김낙원 기자
  • 승인 200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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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과 새 학기 타깃 할인행사 줄이어

봄을 맞아 가구 업계에서는 3, 4월 중 신혼과 새 학기를 노린 가구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최고 4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들도 증정된다.

가구전문 쇼핑몰인 올리브데코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새봄맞이 러브하우스 꾸미기 행사를 실시한다.

동교동, 이천, 고양, 야탑, 테크노마트, 현대 신촌점, 아이파크 용산점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모든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이 증정되며 경품상품으로는 테이블과 의자 두 개가 세트로 구성된 라탄 러브체어세트로 총 21개가 증정되며 행사 중 20개 한정 특별상품으로 미엔느 장롱 세트가 특가로 판매된다.

프란시아에서도 오는 31일까지 웨딩 페스티발 행사를 개최한다.

뉴엔느, 뉴심플, 애슐리나 등 신혼용 가구 세트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가격을 할인하며 장롱과 Q침대, 4단 와이드체스트, 6단 체스트, 거실장과 장식장, 협탁 등 품목도 행사기간 중 10% 할인가로 판매한다.

에몬스 가구에서는 4월 30일까지 봄봄 페스티발을 통해 프리미어젠과 에코그린, 마린블루 장롱과 이사벨, 발라드, 자스민 쇼파, 루카스, 릴리, 플루트 4인 테이블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책상세트 특가전을 통해 마린블루 책상세트와 라온 책상세트를 각각 61만500원에서 39만8000원으로, 66만원에서 47만원으로 할인판매하며 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필립스 미니믹서기를, 150만 원 이상은 한국 도자기 세트, 3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진공청소기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