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벌채 확대’ 현장 워크숍
‘직영벌채 확대’ 현장 워크숍
  • 서범석 기자
  • 승인 200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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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조합원 산주 등 100여명 참석

   
▲ 산림조합중앙회가 ‘직영벌채 확대를 위한 현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9월11일 전남 순천시 목촌리 산림벌채작업 현장에서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와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지역 회원조합 관계자 및 산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영벌채 확대를 위한 현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영벌채사업의 문제점을 도출한 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축적된 경제적 집재기술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직영벌채사업의 확대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마상규 한국임업기계화협회장이 ‘산림조합의 직영벌채 확대방안’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 후 정태랑 전 순천산림조합장이 ‘산림경영지원센터 현황’을, 서승운 순천산림조합 산림경영지원센터장이 ‘순천산림조합의 직영벌채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산림조합에서 직접 시행하는 직영벌채를 활성화시켜 국산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의 안정적 공급으로 산주 소득을 증대하고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