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목재유통센터 한옥자재 및 목구조 맞춤자재
산림조합중앙회목재유통센터 한옥자재 및 목구조 맞춤자재
  • 나무신문
  • 승인 200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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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재 : 소나무의 목재로서의 가치는 다른 어떤 것 보다 오랜 세월동안 우리 생활속에 함께 있었다는 것이다. 건축재로서 기둥, 서까래, 대들보, 관재, 조선용 등으로 쓰였으며 특히 경북 북부와 강원의 태백산맥에서 나는 충양목은 재질이 우수하여 대부분의 사찰이나 조선시대의 궁궐로 사용되었다.

이는 나무결이 곱고 나이테 사이의 폭이 좁으며 강도가 크고 잘 뒤틀리지 않으면서도 벌레가 먹지 않으며 송진이 있어 습기에도 잘 견디기 때문이었다.

목구조 맞춤자재 : 한옥이나 문화재에 사용되는 부재를 예로부터 목수가 제재된 목재를 현장에서 설계도면이나 시공현장 사정에 따라 건축물에 사용되는 부재의 끝단에 결합부장부의 부분부분을 깍아 결합 시공하던 일들을 공장에서 부재의결하부, 장부를 미리 가공하여 부분적으로 조립하거나 현장에서 부재를 조립할 수 있도록 부재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공을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Pre-had , 일본에서는 Pre-cut 공법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목구조맞춤공법이라 하고 이러한 부재 생산 및 시공법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에서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문의=1588.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