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있는가구’ 에몬스(대표 김경수)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에서 티파니, 실루엣, 하이프리지아 침실세트 및 하모니 소파세트 등 총 4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몬스는 이번 GD선정으로 10년 연속 선정과 2년 연속 업계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특히 티파니 침실세트가
최우수디자인 수상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조달청장상을 수상한 화이트로즈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후보에 선정됨으로써, 앞선 디자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GD마크 선정제도는 산업디자인 진흥원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제품에
한해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 GD로 선정된 제품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및 언론매체를 통해 정부가 인정한 우수디자인 선정상품임을
홍보하게 된다. 또 조달청이 시행하는 우수제품선정 및 조달품목으로 등록시 우대 받는다.
한편 에몬스가구는 전제품에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와 안정감을 고려해 모(角)가 없는 손잡이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소프트한 안전 힌지로 자칫 옷이나 손가락이 낄 수 있는 위험을 제거했다.
또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E₁등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고, 내부를 음이온 및 원적외선
방출효과가 뛰어난 천연옥과 황토성분으로 마감했다. 이밖에도 탈취 및 정화효과가 탁월한 참숯볼을 내장하는 등 ‘친환경 건강가구’를 지향하고
있다.
티파니_Tiffany
갖고 싶은 침실세트
하이프리지아는 화이트와 월넛의 기본 컬러를 믹스 매치한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시원한 크기의 프리지아 패턴으로 멋스러움을 더하고 내츄럴한 손잡이와 장식을 적용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고급형 하이프리지아와 표준형인 프리지아로 사양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기호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실루엣_Silhouette
로맨틱 감성의 온화한
화이트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자수로 율동감을 표현했고 안락감과 포근함을 강조한 라인이 돋보인다. 또 허리부분의 쿠션을 보강해 포근함을 배가시켰고, 팔걸이를 안쪽으로 잡아줌으로써 안정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