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2009년 북경 건축장식 및 자재 박람회를 다녀와서/윈앤윈우드 박 용 완 이사
기고 / 2009년 북경 건축장식 및 자재 박람회를 다녀와서/윈앤윈우드 박 용 완 이사
  • 나무신문
  • 승인 2009.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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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지금 웰빙문화 확산으로 건강한 건축방식 각광”
▲ 윈앤윈우드가 최근 개최된 ‘제16회 북경 건축장식 및 자재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윈앤윈우드 부스 전경.

온돌마루 전문기업 윈앤윈우드는 2009년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4일간 중국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북경 건축장식 및 자재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중국 최대의 영향력과 해외 바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박람회로, 그 규모가 100,000 spm에 달하며, 부스 관람객 100,000명, 총 54개국 1,253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중국은 WTO 가입으로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내의 GDP 증가 등으로 인해 건축업이 양적으로 발전해 실내장식 등의 질적인 수요가 예상됩니다. 현재 중국내의 실내장식과 인테리어 산업은 그 투자비용이 전체 공정의 1/3 이상을 차지할 만큼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건축장식회사 및 자재회사의 참여로 전시장 규모가 1관에서 8관에 이르렀으며, 윈앤윈우드는 주력 제품인 ‘비원마루, 가원마루, 로얄바이오 마루’를 전시했습니다.

특히 ‘비원마루 & 가원마루’는 북부 아메리카 지역의 수종을 엄선, 원목의 미려한 무늬결을 가공해 제작함으로써 BIO층에서 방출되는 저온 방사형 원적외선과 원목에서 풍기는 그윽한 향기와 더불어 생활 중에 맨발에 느끼는 동조 EMBO 촉감에 의한 지압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습니다.

현재 중국은 경제적인 성장과 더불어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건축문화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비원마루 & 가원마루’의 전시회장은 관람객들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중국이 문화적으로 마루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특성상 이번 전시회에서 마루재를 출품한 업체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한국 마루 업체로는 유일하게 윈앤윈우드가 참가했으며, 영문 중문 국문 팜플렛을 준비해 중국 내 관람객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까지 제품을 폭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2008년 15회 박람회에 이어서 2009년에도 윈앤윈우드 부스에 깊은 관심을 보여 인터뷰까지 응했으며, 관련된 내용은 (http://www.build-decor.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윈앤윈우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비원마루 & 가원마루’를 소개함으로써 마루업계에서 중국 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해외 바이어들 중에서는 아르헨티나, 러시아, 몽고 등에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중국뿐만 아니라 더 큰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아르헨티나 특급호텔의 수주를 위해 협의 중이며 매출액은 2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윈앤윈우드는 앞으로도 환경 소재인 ‘비원마루 & 가원마루’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힘껏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