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시장에 ‘출사표’
조경시장에 ‘출사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09.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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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우드

조경시설용 목재 전문업체 라코우드(대표 오승관·사진)가 지난 2월19일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라코우드의 주요 취급품목은 파인류 판각재 및 방부목, 목재방음벽, 수변시설재 등에서부터 남양재 하드우드 데크재까지 다양하다. 주문 가공도 가능하다.또 조만간 조경시설물 공사와 생태환경용 목재시장 개척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오승관 대표는 “현재 조경업계의 목재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는 한편, 목재업계 또한 조경업계의 목재에 대한 질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부족한 현실이다”며 “목재업계의 대응에 따라서 조경시장에서의 목재의 입지를 넓힐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30여년 전 대성목재를 통해 목재업계에 입문한 이후 동아종합환경 목재사업본부를 거쳐 영림목재에 재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