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업계 최고의 정보 및 네트워킹의 메카’ 2009 경향하우징페어(Kyunghyang Housing Fair
2009)가 지난 2월18일에서 23일 6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텐스(KINTEX)에서 개최됐다.
‘그린홈쇼’와 ‘그린포럼’과 함께
‘GR∃EN _ 3E로 여는 미래의 녹색 건축’(3E : Energy, Environment, Ecology)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전시회는
이상네트웍스·경향신문·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이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3E’는 Energy, Environment, Ecology 등을 뜻하고 있다. Energy는 ‘신·재생에너지의
접목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의 극대화’, Environment는 ‘친환경 건축자재로 조성되는, 유해 자극이 없는 건강한 공간’, Ecology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공존을 가능하게 하는 생태적 접근의 건축’을 각각 의미하는 것으로 그린홈을 실현하는 구성 요소라는 설명이다. 이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녹색 건축이라는 우리 미래 주거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전시회의 구성은 ▲Green Home Show(그린홈쇼) 부분에 ▷태양광, BIPV, 태양열, 풍력, 연료전지 등 신생에너지 관련
건축기자재 ▷LED 조명, 단열재, 단열창호, 고효율 냉난방기기, 에너지 절약기기 등 에너지 효율화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건축자재,
천연소재 건축자재, 환기시스템 등 건강한 공간 ▷옥상 및 벽면 녹화 등 자연친화 공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