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협회는 홈덱스 전시기간 중 ‘일반인을 위한 제대로 짓는 목조주택 강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산림과학원 박문재 박사의 목재의 우수성과 효용가치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주택문화센터 송재승 원장, 최원철 목건협 수석부회장 순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준비해간 자료집이 금새 동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참관했는데, 정원이 넘은 250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보조의자까지 동원해 강의를 들어야만 했다.

목건협 주대현 전무는 “일반인들의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고 다과 등을 마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려 노력했다”고 전한다.

강의를 마친후 일반 참석자들은 협회 관계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해 그 열기가 예전과 같지 않음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