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 100여 명 참석해 ‘성황’
방부목재 및 조경시설재, 목조주택자재 전문 생산업체 영풍목재(대표 박세환)의 군산공장 개업식이 지난달 26일 군산 현지 공장에서
개최됐다.
이로써 영풍목재는 지난 2000년 인천에 문을 연 이래 8년여 만에 군산에 제2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군산공장은 2100평의 부지에 길이 18m 방부탱크를 갖춘 방부설비와 몰더기 3대 등 가공설비를 갖추고 있다.
방부설비는 1회
가동에 5000재를 생산할 수 있다. 하루 최대 4만 재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몰더기 라인은 각종 조경시설물은 물론 목조건축 자재,
데크, 특수 주문재 등을 생산할 수 있으며 앞으로 6대까지 증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개업식에는 인천과 군산 지역 목재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회사 박세환
사장은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데 감사한다”며 “특히 인천에서 먼 거리를 마다치 않고 찾아주신 분들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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