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직사회 부패청산 위한 ‘청렴대책 전담반’ 가동
산림청, 공직사회 부패청산 위한 ‘청렴대책 전담반’ 가동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4.03.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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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기관 내 부패청산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기관 내 부패청산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관 내 부패청산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산림청·산림항공본부·국립산림과학원·산림청 노동조합 등 약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렴대책 전담반’이 모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유발요인 정비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문화 확산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매월 2회 정기회의를 통해 청렴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장-직원 간 소통시간을 마련해 공직자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직원권익을 향상하는 등 청렴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청렴은 공무원의 책무이자 일상이 되어야 한다”라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가 발전에 앞장서는 건강하고 청렴한 산림조직이 되도록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