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파우치 셀을 적용한 밀워키 18V FORGE 6.0Ah 배터리(M18 FB6)를 출시했다. 이 배터리는 밀워키 배터리의 신규 라인업으로서 더욱 강력한 출력과 빠른 충전 속도, 향상된 발열 컨트롤을 탑재한 차세대 배터리라는 설명이다.
◇강력한 출력
M18 FB6(18V FORGE 6.0Ah 배터리)는 회로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M18 HB12(M18 HIGH OUTPUT 12.0Ah 배터리)와 동급의 강력한 출력을 갖춘 제품이다. M18 FB6(18V FORGE 6.0Ah 배터리)는 127×84×80mm의 사이즈와 0.93kg으로 기존 M18 HB12 대비 사이즈는 30% 더 작고 무게는 40% 더 가벼워졌다.
밀워키 관계자는 “M18 FB6(18V FORGE 6.0Ah 배터리)는 강한 힘을 요구하는 현장에 필요한 기능과 작업 효율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
M18 FB6(18V FORGE 6.0Ah 배터리)는 효율적인 구조 설계로 전작 대비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전작 대비 향상된 발열 컨트롤과 진동에 강한 설계는 반복적인 작업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힘을 발휘한다.
또 특수 코팅을 적용한 고무 몰딩으로 외부 충격에 대한 내구성과 방수 기능도 강화됐다. 또한, 강화된 하우징으로 이물질, 오일, 구리스, 솔벤트 등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어 거친 작업 환경을 견뎌낼 수 있다.
◇초고속 충전 속도
M18 FB6(18V FORGE 6.0Ah 배터리)는 함께 출시된 M18 DBSC(18V 듀얼 슈퍼 급속 충전기)로 충전 시 초고속 충전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충전기로 M18 FB6(18V FORGE 6.0Ah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데 15분이 소요되고, 100% 충전까지 25분이 소요돼 현장에서의 배터리 충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고효율 시스템으로 설계한 M18 FB6(18V FORGE 6.0Ah 배터리)는 80% 충전 시 약 200개의 철근을 절단할 수 있다.
밀워키 관계자는 “M18 FB6(18V FORGE 6.0 Ah 배터리)는 더 강력해진 출력과 초고속 충전 속도를 갖춘 차세대 배터리이며, ‘M18(18V)’ 전동공구 전 라인업, 충전기와 호환이 가능해 다양한 공구들을 더욱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출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