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날’ 시상에 목조건축도 추천할 것
‘건축의날’ 시상에 목조건축도 추천할 것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4.03.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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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목건협 제2회 정기총회, “회원수 200명까지 늘린다”
저탄소목건협 정기총회가 3월7일 개최됐다.
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 정기총회가 3월7일 개최됐다.

(사)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회장 김종헌, LOWCA)는 올해 회원수를 200명 이상으로 늘리는 ‘24 LOWCA JUMP UP 200’ 운동을 전개한다. 

또 △목조건축 탄소중립설계 및 인증제정립 대응 TF(위원장 이주나) △규정(내화, 단열, 소음) 제·개정 추진 TF(위원장 공강민) △전자교재 집필 TF(위원장 김병채) 등을 각각 발족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저탄소목건협은 3월7일 경기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2차 정기총회’에 앞서 이와 같은 TF팀 발족식과 선포식을 개최하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건축단체연합 주최 ‘건축의날’ 시상에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목조건축 분야도 적극 추천하는 등 국토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종헌 회장.
김종헌 회장.

협회 김종헌 회장은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17개 중점 과제 중 하나가 목조건축 및 목조도시 활성화다. 여기에 우리 협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매년 10월에 열리는  ‘건축의 날’ 시상식에도 우리 회원사를 중심으로 목조건축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탄소목건협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허가를 취득한 사단법인으로, 김종헌 회장은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