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금 4월부터 신청·접수 시작
남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금 4월부터 신청·접수 시작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4.03.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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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부터 30일까지, 올해부터 온라인 신청도 가능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영태 청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는 경우 미리 변경하여 신청을 준비하시기를 당부드리며, 신청 기간에 많은 관내 임업인들이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