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봄을 맞아 ‘블루 플레인(Blue Fluted Plain)’과 ‘블루 메가(Blue Fluted Mega)’ 컬렉션에서 새로운 인테리어 및 액세서리 카테고리 신제품을 선보인다.

블루 플레인은 1775년에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디너웨어 라인이자 로얄코펜하겐과 역사를 함께한 대표 컬렉션이다. 블루 플레인 신제품은 액자, 소스보틀, 딥 플레이트, 오븐웨어, 두가지 크기의 캔들 홀더로 총 6종을 선보인다.

가장 소중한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블루 플레인 액자는 장인의 손길로 우아함을 더한다. 21cm 크기로 집 안 어디서든 존재감을 뽐내며 액자 프레임의 앞면과 측면을 블루 플레인 패턴으로 장식했다. 소스보틀은 날렵한 입구와 손으로 잡기에 알맞은 형태를 하고 있어 기능성은 물론 식탁 위 어느 그릇과도 멋스럽게 어울린다. 딥 플레이트 신제품은 활용도 높은 21cm 중간 크기로 1인을 위한 요리나 간식 등을 담아 내기 좋다. 실용적인 18.5cm 크기의 원형 오븐웨어는 식사를 마친 후에 그릇 안쪽 면의 아름다운 패턴이 드러나서 매력적이다.

두 가지 크기의 블루 플레인 촛대는 로얄코펜하겐의 오랜 디자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둥근 받침과 기둥 부분에는 클래식한 패턴이 우아하게 감싸고 있고 상단에 섬세한 파란색 선으로 테두리를 핸드페인팅했다.

블루 메가는 블루 플레인을 재해석하여 탄생한 현대적인 감각의 라인으로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블루 메가 라인에서도 액자, 소스보틀, 딥 플레이트, 오븐웨어를 선보인다. 블루 플레인과는 또 다른 대담하고 큼직한 패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로얄코펜하겐의 테이블웨어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과 식탁에서 활용할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분류의 신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