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천연美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GRIN)’
이건, 천연美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GRIN)’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4.03.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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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컨셉에 따라 6가지 사이즈 32가지 컬러 조합 가능
이건마루가 천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GRIN)’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건마루가 천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GRIN)’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건마루가 천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GRIN)’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건마루는 국내 유일 합판 제조사 이건산업의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다.

그린(GRIN)은 우리 모두를 ‘활짝 미소짓게 하다’는 뜻으로, 천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마루패턴으로 연출한 6가지 디자인과 32종의 다양한 컬러로 공간과 취향에 따라 나만의 특별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마루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표면 디자인에는 천연 원목 및 원석 특유의 패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천연 그대로의 풍부한 색감과 질감을 표현한 것은 물론, 3배 더 다양해진 원목의 무늿결을 황금 비율로 조합해 한층 자연스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HPM(High Pressure Melamine)으로 마감해 찍힘과 긁힘, 오염에 강하다.   

믹스매치가 자유로운 ‘비스포크’ 마루라는 점도 이번 신제품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그린은 최근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강마루를 선택하는 고객층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선택의 폭과 시공 편의성을 강화하며 6가지 사이즈, 32종 컬러로 출시했다. 

10.5㎜의 동일한 마루 두께로 단차나 재료 분리대 없이 그린(GRIN) 전 제품을 자유롭게 믹스매치 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공간 연출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특히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유일의 합판 제조사인 이건산업이 직접 제조한 10㎜ 합판을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는 이건마루의 그린은 기존 자사제품 대비 두껍고 탄탄한 두께로 찍힘에 강하고 수축 및 변형이 적어 제품 안정성이 뛰어나고 편안한 보행감을 선사한다. 

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시험에서 0.3mg/L 이하의 최우수 ‘Super E0’ 등급을 획득한 내수 합판으로 유해 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마루의 가공도를 높여 판과 판 사이의 이음새가 최소로 보일 수 있도록 했고 어두운 톤의 마루는 퍼펙트 엣지 라인(Perfect Edge Line) 기법을 적용하여 모서리까지 한층 더 완벽하게 마감한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GRIN)은 자연 그대로의 원목 무늿결이 인상적인 그린(GRIN) 오리지널 제품과 천연 스톤뿐만 아니라 원목, 자연의 유니크한 패턴까지 사각 디자인이 인상적인 그린 스퀘어(GRIN SQUARE)까지 총 2가지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긴 직사각형 형태의 원목패턴을 담은 그린(GRIN)의 오리지널 제품은 폭 사이즈에 따라 △그린 230, △그린 190, △그린 165, △그린125, 4종으로 출시됐다. 길이는 폭에 맞춰 최소 800㎜부터 2430㎜까지 4가지로 제공한다. 

디자인은 원목의 특징에 따라 △S급 원목 패턴의 ‘마일드’, △나무의 옹이를 그대로 살린 ‘내추럴’, △목재의 크랙을 담은 ‘러스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컬러는 총 1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그린 스퀘어(GRIN SQUARE)는 폭과 길이가 597㎜로 동일한 정방형 형태의 △그린 스퀘어 597과 폭 395㎜, 길이 800㎜의 △그린 스퀘어 395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천연 스톤의 직감과 광택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스톤’, △천연 원목의 편안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우드’, △천연 패브릭의 따뜻함을 담은 ‘유니크’까지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컬러는 스톤 타입 디자인 15가지, 우드 타입 디자인 3가지, 유니크 1가지로 총 19가지.

이건마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그린(GRIN)은 강마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건마루 특유의 고급스럽고 표면 디자인과 건강한 자재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업계 트랜드를 이끌 수 있는 건축자재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