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아지트’…강원 별장주택 단지 '설경'
눈 내린 ‘아지트’…강원 별장주택 단지 '설경'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4.02.23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하우스, 해발 600미터 청정지역에 ‘주말주택’ 조성
스마트하우스가 강원 횡성에 조성한 주말주택 단지 '아지트'의 설경을 공개했다.
스마트하우스가 강원 횡성에 조성한 주말주택 단지 '아지트'의 설경을 공개했다.

스마트하우스(대표 이영주)가 눈 내린 아지트 풍경 사진을 공개했다.

아지트(AziT)는 목조주택 전문기업 스마트하우스가 강원도 횡성에 조성한 목조주택 주말별장 단지다. 해발 600미터 청정지역에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캠핑카보다 저렴한 주말주택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대부분 분양이 마무리된 상태다.

단지 면적은 2000여 평이며, 건축면적 10평에서 15평까지 18세대가 조성돼 있다. 각 집당 대지면적은 80~140평까지이고, 데크를 비롯한 작은 마당까지 갖추고 있다. 모두 1가구 2주택에는 해당이 안 되는 규모다.

눈 내린 아지트 진입로.
눈 내린 아지트 진입로.

가격은 건물과 토지를 비롯해 인허가, 토목공사, 도로공사, 지하수공사, 전기, 조경까지 모두 포함해서 분양가가 1억원 대 초반부터 시작한다.

A타입 12평형, 15평형, 22평형과 B타입 10평형, 13평형 등 5가지로 구성된다. A타입은 1층과 다락으로 구성돼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B타입은 단층이다.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 작지만 실용적인 모델이다.

주요 자재로는 외장재 제임스하디 및 메탈사이딩, 3중 시스템창호, 강화마루, 인테리어 월, 무방부 남양재 데크 등이 사용됐다. 단열재는 헌츠만빌딩솔루션의 아이씬폼이 시공됐다. /나무신문

오른쪽 A타입, 왼쪽 B타입 모델.
오른쪽 A타입, 왼쪽 B타입 모델.